[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가 2일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3명을 채용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이다.
앞으로 제9대 영등포구 구의원들의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과 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7명의 구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등포구의회는 2022년 의원정수의 4분의 1인 4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을 시작으로 2023년 의원정수의 2분의 1인 4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의회는 계획대로 정책지원관 4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1명의 임용포기에 따라 결원이 된 상태로 오는 6월 중 1명을 추가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고기판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한층 강화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