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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농협, 울진 산불피해 복구 기부금 전달
남서울농협, 울진 산불피해 복구 기부금 전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5.06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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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 네번째부터 북면농협 어승수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사진은 왼쪽 네번째부터 북면농협 어승수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6일 농협 울진군지부를 방문해 역대급 기록을 남긴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울진 관내 농협 중 가장 피해가 큰 울진농협(조합장 임경수)과 북면농협(조합장 어승수) 등 2곳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이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해당농협을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피해 복구에 요긴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안용승 조합장은 "앞으로도 대도시농협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농협 기본이념인 협동정신 실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서울농협은 올해 27곳의 산지농협에 180억원의 무이자출하선급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44곳의 산지농협에 3억2000만원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동상생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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