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마포구, 무급휴직 근로자 최대 150만원 지원
마포구, 무급휴직 근로자 최대 150만원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5.10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근로자에게 최대 150만원의 무급휴직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이다.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은 50인 미만의 소기업 근로자에게 한 달에 50만원씩 최대 3개월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마포구에 소재한 50인 미만의 기업체를 다니면서 한 달에 7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근로자로, 올해 7월 31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특히 구는 조선업, 여행업, 관광숙박업, 공연업 등 ‘소상공인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를 우선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마포구청 6층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접수처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mapounpaid@citizen.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마포구청 10층 일자리지원과)을 보내거나, 팩스로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오는 7월 중 근로자의 통장에 직접 입금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