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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40% 벗은 몸 볼때 '다이어트' 결심한다
여성들 40% 벗은 몸 볼때 '다이어트' 결심한다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3.08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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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자신의 벗은 몸을 볼때, 옷이 몸에 안맞을때 다이어트를 결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포털 마이민트(www.mimint.co.kr)가 여성 454명을 대상으로 ‘언제 가장 다이어트 결심을 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옷이 몸에 안 맞을 때’(40.5%)가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체중을 잴 때/자신의 벗은 몸을 볼 때(29.5%), ▲TV 속 날씬한 연예인을 볼 때(15.9%), ▲주변 사람의 말에 자극받을 때(14.1%) 순이었다.

여성 10명 중 7명(70.9%)은 이번 겨울에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2.6kg 살이 찐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2kg 증가’가 22.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kg(19.4%), ▲5kg(11.9%), ▲4kg(11%), ▲7kg(5.9%) 등이었다.

봄이 오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것으로는 ‘다이어트’가 61%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집안 인테리어’(17.8%)가 그 뒤를 이었으며 ‘겨울 레포츠’(5.1%) 등의 의견이 있었다.

 여성들이 생각하는 가장 군살이 잘 붙는 부위는 무엇일까?

‘복부’라는 응답이 61.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허벅지(21.8%), ▲얼굴살(7.7%), ▲팔뚝(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4명 중 3명(76%)은 ‘특별히 하는 운동이 없다’고 했으며 전체의 24% 만이 헬스, 요가, 등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설문 참여자의 52.4%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체중이 ‘증가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체중이 오히려 ‘감소’하거나  ‘차이 없음’이라고 답한 의견은 각각 23.8%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2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봄이 오기 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연령별 참여율은 20대(36.6%)와 30대(36.6%)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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