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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만나 활짝 웃은 윤호중...민주 당원들 "웃음이 나오냐"
김건희 만나 활짝 웃은 윤호중...민주 당원들 "웃음이 나오냐"
  • 이현 기자
  • 승인 2022.05.12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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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식 당일 윤호중-김건희 담소 '화기애애'
윤호중 위원장 대선 때 김 여사 저격수 역할해
6.1 지선 전략공천 결과에 대한 불만 우회 표출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되자, 민주당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김건희 앞에서 웃음이 나오냐"는 등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이같은 반응은 6.1 지방선거 전략공천에 대한 불만이 우회적으로 표출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윤 위원장은 지난 10일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윤 대통령 취임 기념 축하연에서 김 여사와 만나 잠시 담소를 나눴다. 이 때 윤 위원장이 활짝 웃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은 장면이 공개되면서 당원들 사이에서 잡음이 일고 있는 것.

지난 11일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윤 위원장의 태도를 비난하는 지지자들의 게시글이 쏟아졌다.

한 당원은 "비대위는 지방선거 공천 말아먹고 김건희 앞에서 웃음이 나오냐"고 맹폭했고, 또 다른 당원은 "당원들은 하루하루가 지옥같다고 느끼고 비통해하고 있는데 거기서 밥이 넘어가고 웃음이 나던가"라고 꼬집었다.

윤 위원장은 원내대표를 맡았던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사단의 실 소유주는 부인 김건희 씨로 봐야 한다. 항간에 '윤찍김', 윤석열 찍으면 김건희가 대통령 된다는 말도 떠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 "종교계뿐 아니라 보수언론에서도 사설·칼럼을 통해 샤머니즘 레이디가 퍼스트 레이디가 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개미투자자 피를 빨아 수억을 착복했다"면서 김 여사에 대한 공격에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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