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교촌치킨은 13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5명의 장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교촌은 지난 1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기틀 마련과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정서적 지원 활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교촌은 이번 전달식에서 선정된 45명에 1인당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 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45명의 장학생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한 약 100여명 가운데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 중 2021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을 진행했던 장학생들도 추가 선정했다.
또 교촌은 신청한 모든 청년들에게도 치킨 교환권 및 응원 메시지 등을 전달하며 청년들의 꿈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격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외에도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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