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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갈등 줄인다’... 노원구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 마무리
‘반려동물 갈등 줄인다’... 노원구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 마무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5.13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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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단체 최종보고회
노원구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단체 최종보고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노원구를 위한 연구단(대표의원 이경철)’이 12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이번 연구결과보고서를 통해 노원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가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한편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단은 1000만명이 넘는 반려동물 시대 구의 반려동물 친화 정책과 인프라를 연구·개발해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완화하고자 구성돼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경철 의원을 대표로 이칠근 의원이 간사를 맡았고, 강금희, 김선희, 임시오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여했다.

연구용역은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한국성서대학교산학협력단(대표자 강규성)에서 수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 김성호 책임연구원(한국성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노원구의 반려동물 관련 현황 및 욕구조사 결과,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사례연구 등을 소개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원구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청취 후 발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대체로 이번 결과보고서에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관련 대부분의 자료가 집약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이경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반려인 천만이 넘는 시대에 무엇보다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라며 “노원구에서 그동안 동물보호 관련 조례와 전담팀을 일찍이 설치하고 특화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만큼, 이번 연구가 노원구는 물론 타 지자체에도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가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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