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은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화동 꿈누리공원 이면도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오는 2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사업은 관내 유휴 부지를 발굴하여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함으로써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올바른 주차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동화동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꿈누리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거주민 또는 사업자 등 사용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배정 할 예정이다.
방성훈 이사장은 “주택 밀집지역 내 유휴 부지를 지속 발굴하여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차난 문제를 해소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차공간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주자우선주차 신청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통합관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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