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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부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6월1일부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5.31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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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단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의 한 생활치료센터가 철거중에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단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의 한 생활치료센터가 철거중에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6월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

생활치료센터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1곳만 운영되며 임시선별검사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통합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국 12개 권역별로 운영중인 생활치료센터는 3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무증상ㆍ경증 환자 격리 치료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2일 대구중앙교육연수원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지역내 병상이 부족해지자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권역별로 확대 설치, 운영돼 왔다.

확진자 증가로 신속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곳곳에 설치돼 운영돼 왔던 임시선별검사소 역시 확진자 수 감소에 따라 이날까지만 운영된다. 6월 1일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통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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