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T&G는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상상주니어보드’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상상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진과의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다.
이번 2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10명이 선발됐다. 멤버들은 향후 10개월간 각 분야의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혁신을 이끄는 ‘선도자’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2기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D&I, Diversity&Inclusion)’ 구축에 앞장선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진적인 조직문화를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KT&G의 조직문화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포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