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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6배 증가’...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산불 1.6배 증가’...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6.0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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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2일 오후 밀양시 상동면 신안마을 뒷산 일원 뒷산에서 흰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남 밀양 산불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2일 오후 밀양시 상동면 신안마을 뒷산 일원 뒷산에서 흰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국에서 동시다발 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오는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실제로 올해 발생한 산불은(6월1일 기준) 총 597건으로 예년(371건) 보다 1.6배 가량 늘었다. 특히 산불 건수가 줄어들어야 할 시기임에도 예년에 비해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는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형산불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

또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은 드론, ICT플랫폼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첨단 감시체계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드론산불진화대 등 진화자원을 신속하게 총동원해 초기진화에 나서며 유관기관과의 역할분담 및 협력체계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 들어 산불이 늘고 있고 이달에도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분석됐다"며 "작은 불씨라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지 말아야 하고 입산시 인화물질은 두고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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