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서울시, 재택치료 건강모니터링 축소.. 1일 1회 조정
서울시, 재택치료 건강모니터링 축소.. 1일 1회 조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6.03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은평구보건소에서 직원들이 재택 치료자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각 자치구 보건소는 서울시 재택치료지원센터와 전담병원 간 핫라인을 가동해 응급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은평구보건소에서 직원들이 재택 치료자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각 자치구 보건소는 서울시 재택치료지원센터와 전담병원 간 핫라인을 가동해 응급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6일부터 1일 2회 실시해 오던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을 1일 1회로 축소한다.

최근 확진자 감소와 외래진료센터 확충에 따른 조치로 시는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치료체계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3일 시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횟수를 이같이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일반관리군의 경우에도 만 11세 이하 소아 대상으로 전화 상담·처방시 수가 인정 횟수를 1일 2회에서 1일 1회로 조정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외래진료센터 1298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지속 확충하고 있는 상태로 재택치료자가 가까운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 격리의무 유지 기간 동안 재택치료 운영 방식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면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2434명이 늘어 현재 1만90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