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프리미어리거들의 연속골로 남미의 강호 칠레에 완승을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황희찬과 손흥민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에 가입한 손흥민은 절묘한 프리킥 골로 겹경사를 누렸다. 또 한국은 역대 전적 1무1패로 승리가 없었던 칠레에 A매치 첫 승리를 신고했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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