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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농협, ‘도농상생’ 2000만원 상당 영농자재 전달
남서울농협, ‘도농상생’ 2000만원 상당 영농자재 전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6.09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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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대전 기성농협 박철규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대전 산내농협 송경영 조합장, 농협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농협 대전지역본부 정낙선 본부장
사진은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대전 기성농협 박철규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대전 산내농협 송경영 조합장, 농협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농협 대전지역본부 정낙선 본부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9일 2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하며 도농상생 실천에 나섰다.

영농자재 전달식은 대전 산내농협에서 진행됐으며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과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가 전달됐다.

남서울농협은 지난 2017년부터 이같은 산지농협에 영농자재를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년 간 전달한 영농자재만 43곳에 3억9000여만원에 달한다.

올해도 남서울농협은 총 44곳의 산지농협에 3억2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전 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대전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임헌성 조합장(대전 서부농협), 한태동 조합장(북대전농협), 류광석 조합장(유성농협), 정낙선 본부장(농협 대전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농협 서울지역본부)이 함께 참석해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실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남서울농협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 도곡동, 동작구 사당동, 관악구 남현동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전형적인 대도시농협이다.

그간 도시농협으로서의 방배동 복개천과 신용점포 주차장을 활용해 연중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노동상생 실천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특히 3곳의 신용점포에서는 공간 일부를 활용해 산지특화매장(전남 청산농협)도 운영하는 등 산지농산물 유통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04년부터 322곳의 산지농협에 총 1608억원의 무이자선급금을 지원한 바 있다.

안용승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해서는 대도시농협이 더욱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상생 사업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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