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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방문간호사 33명 동주민센터 배치... 활동 재개
마포구, 방문간호사 33명 동주민센터 배치... 활동 재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6.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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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사 활동사진
방문간호사 활동사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중단했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각 동마다 배치한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을 체크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구는 구의 방역과 의료 체계를 개편하고 방문간호사 33명을 16개 동으로 재배치했다.

이들은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치매조기검진 등 기초적인 의료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무릎인공관절수술, 백내장수술 등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지역 병원 등과 연계해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발맞춰 마을건강센터 운영, 건강소모임 구성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방문간호사 활동으로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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