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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량용 픽셀 LED로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 차량용 픽셀 LED로 대통령상 수상
  • 이영호 기자
  • 승인 2022.06.2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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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차량용 픽셀(PixCell) LED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인간중심조명(HCL·Human Centric Lighting) 기술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PixCell LED는 삼성전자의 첨단 LED 광원 기술이 집약된 차량용 LED 모듈로, 최근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전기 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Adaptive Driving Beam)용 광원이다.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구현해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인성,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개의 세그먼트 역할을 하는 개별 LED를 기판에 실장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100여개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로 집적해 일반적인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대비 발광 면적을 1/16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헤드램프에 필요한 밝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LED 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향한 삼성전자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PixCell LED를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에 걸맞은 고품질 광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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