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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 개최
SKT,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 개최
  • 이영호 기자
  • 승인 2022.06.27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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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이번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27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류매트릭 영상 캡쳐 기술을 활용한 실사 기반의 생생한 가상 콘서트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에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인물의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만드는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활용했다. 

또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들은 구(Sphere) 형태의 메타버스 콘서트장에서 360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스카이보드(skyboard)를 타고 공중을 자유롭게 부양할 수도 있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적재 △윤하 △제이미 △수란 △민수 △이루리 △윤지영 △유라 등 총 8명의 K팝 아티스트 및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아바타 걸그룹 ‘이프레젠디’ 등이 참여하며, 아티스트들의 오프닝 무대·인디 가수들의 아바타 라이브 공연·아바타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SKT는 8월 안에 윤도현과 10CM 등 다른 뮤지션들의 볼류메트릭 콘서트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초실감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적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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