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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조유나양 가족 차량 발견... ‘인양 계획’ 수립 검토
‘실종’ 조유나양 가족 차량 발견... ‘인양 계획’ 수립 검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6.28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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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수색대원들이 27일 완도군 신지면 해상에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실종된 광주 초등학생과 30대 부부를 찾기 위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수색대원들이 27일 완도군 신지면 해상에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실종된 광주 초등학생과 30대 부부를 찾기 위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교외 체험 학습을 신청한 뒤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이 이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완도 앞바다 속에서 발견됐다.

조양 가족이 차량이 타고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조만간 완도해경과 협의해 인양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12분께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앞바다 가두리 양식장 주변에서 수중 수색 중 발견했다.

조 양 아버지가 몰던 차량은 은색 아우디 차량으로 경찰은 잠수를 통해 아우디 차량임을 육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은색 아우디 차량 앞 라디에이터 덮개로 추정되는 부속품을 발견한 바 있다.

차량이 발견된 위치는 부속품이 발견된 곳에서 20~30m 떨어진 곳으로 수심은 약 10m이며 바닥 뻘에 깊이 박혀 있어 번호판이나 차량 내부 상황은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6분께 통과한 것으로 보이는 인근 버스정류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실종된 조양 아버지의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편 실종된 조양과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했다.

그러나 제주가 아닌 완도에서 일주일 간 머물렀으며 이후 지난달 31일 오전 머물던 펜션을 나온 전남 완도군 신지면 일대에서 일가족 휴대전화 전원이 차례로 꺼졌다. 이후 행방은 이날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해경은 조양 가족 실정 신고가 접수된 후 일주일째 기동대원, 수중수색요원 등 340여 명과 헬기,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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