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마인드 지역정서로 뿌리내려
구는 이번 만남을 통해 경로당 방문 및 소외계층을 찾아가 수지침 봉사를 하는 세강나눔 봉사단, 사가정풍물 등 그동안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한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마인드를 지역정서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면목본동 세강나눔 봉사단을 비롯한 60여개 중랑구 자치회관 동아리들은 수요문화장터 공연과 복지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선공연· 작품 전시회 개최로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찾아가는 자치공연단’을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공연과 구민을 위한 거리 음악회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3월10일 면목2동 소재 시립중랑노인 복지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중랑구는 베풀고 나누는 것이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치회관에서 배운 것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동아리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 위하여 1,900여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원봉사로 주민에게 가까운 자치회관, 베풀고 나누는 행복이 있는 자치회관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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