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관내 정보화 취약계층에 ‘사랑의 PC’ 2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매년 한국IT복지진흥원은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도 지난 2017년부터 이같은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지금까지 기증한 전산장비는 총 273대에 이른다.
올해도 공단은 이번에 노후화된 PC 10대, 프린터 7대 등 전산장비 25대를 기증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PC 보내기 활동이 IT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ESG경영을 실현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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