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용산구의회가 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오천진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황금선 의원이 선출됐다.
오천진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정보통신학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LG그룹, SK그룹에서 근무했으며 ▲안양과학대학교 컴퓨터학과 겸임교수, 대림대학교 정보통신학과 겸임교수, 용산구 상공회의소 이사를 지낸 바 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 Smart City 융합 연구소장, 용산구 축구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황금선 의원 역시 3선 의원으로, ▲숭의여자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행정·의정학부 지방의정 전공(행정학사),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청운어린이집 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보육특별위원장·용산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등을 지내고 ▲용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오천진 의장은 "동료의원들이 보내준 귀중한 뜻을 깊이 헤아리고 고견에 귀 기울여 의회가 가진 권한과 임무를 하나하나 챙겨 구민을 위한 구정이 올바르게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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