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직접 관객과 함께 할 계획으로 스탠딩 객석 1000여석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좌석은 예약 없이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이날 행사 참여 KPOP 아티스트는 15일 ▲유나이트 ▲체리블렛 ▲온리원오브 ▲AB6IX 16일 ▲P1Harmony ▲시크릿넘버 ▲라붐 ▲위키미키, 17일 ▲미래소년 ▲KARD ▲에버글로우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파르나스 푸드&드링크 존, 팬클럽 무료 나눔부스가 행사기간 동안 운영되며, 2일차인 16일에는 공연 직후 K-POP EDM 파티가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강남구는 많은 연예기획사가 모여있는 ‘K-POP의 메카’로 팬데믹 이후 침체된 공연예술업계를 돕고자 지난해부터 G-KPOP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한여름 밤의 시원한 선물이 될 이번 행사를 많은 분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공연은 유튜브 채널 ‘강남구’, ‘1TheK’와 ‘UPLIVE’ 앱에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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