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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지역발전 주민과 함께 견인"
박희영 용산구청장, "지역발전 주민과 함께 견인"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07.12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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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일 동 업무보고회서 주민 소통 자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용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용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6개 동을 돌며 민선8기 구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한다.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민선8기 구청장 취임 첫 동 업무보고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동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을 보고받고 주민과 만나 대화를 나누기로 한 것.

▲남영·청파(13일) ▲효창·원효로1(14일) ▲원효로2·용문(15일) ▲한강로·이촌1(18일) ▲이촌2·후암(19일) ▲용산2가·이태원2(20일) ▲이태원1·한남(21일) ▲서빙고·보광(22일)동 순으로 순회한다.

구 관계자는 "신임 청장 취임 후 공식적인 첫 동 방문인 만큼 알맹이가 있는 보고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의문사항이나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구청장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 16개 동은 현안 3~5건을 건의사항으로 제출했다"고 전했다.

구민과의 대화는 구청장이 주관해 진행한다.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가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구청 각 부서에서 검토한 뒤 건의자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참석규모를 300명에서 100명으로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환기, 소독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구민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구정의 성공 여부는 지역주민과 행정의 거리를 얼마나 좁히느냐에 달려있다"며, "일상에서의 작은 불편함이 모여 큰 불편함이 되는 것이다. 주민과 소소하지만 불편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차례차례 개선해 나가며 용산의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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