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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경력 쌓기…용산구, 대사관·박물관·도서관 청년인턴 모집
전문직 경력 쌓기…용산구, 대사관·박물관·도서관 청년인턴 모집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07.1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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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20일까지
대사관·전쟁기념관·청소년센터 도서관 20~22일 접수
용산 청년인턴 참가신청서
용산 청년인턴 참가신청서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국립중앙박물관(2명) ▲대사관(2명) ▲전쟁기념관(2명) ▲청소년 푸르미르 작은 도서관(1명)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구는 전문 경력분야의 일 경험으로 청년층의 초기경력 형성을 돕기 위해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은 2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만 18~39세 서울시민으로, ▲국제교류 지원 분야는 영어 능통자, ▲전시디자인 지원 분야는 전시, 실내, 공공, 시각, 산업, 영상 디자인 학사 이상(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일 경우 가능하다.

대사관, 전쟁기념관, 청소년 푸르미르 작은 도서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34세 대한민국 국적 용산구 거주 또는 지역 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면 가능하다. 대사관에서는 영사 행정업무를, 전쟁기념관에서는 유물정리 및 등록과 아카이브 자료정리 및 등록을 돕는다. 청소년 푸르미르 작은 도서관에서는 사서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처별 자격 요건, 제출 서류, 심사 일정 등은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해 청년인턴을 선발하고, 오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근무 기간은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5개월간이다. 주 5일 근무. 1일 근무시간은 업무에 따라 상이(6∼8시간)하다. 시급 1만766원(국립중앙박물관 1만770원), 주휴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로 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어려움이 특히 크다. 특히 전문직의 경우 일자리 수가 적다"며, "경력자 채용을 우선하는 전문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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