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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원협의회, 길기영 의원 징계 공식 결의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원협의회, 길기영 의원 징계 공식 결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7.18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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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들 "명백한 해당행위"... 만장일치 징계 결의
지상욱 위원장 “당원 당규와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원협의회가 지상욱 위원장의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원협의회가 지상욱 위원장의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중구의회 의장단 선거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 내홍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상욱 당협위원장이 직접 수습에 나섰다.

그간의 사태에 대한 진행경과를 보고받은 지 위원장은 당 기강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중구의회의 그간의 사태가 일단락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지상욱)는 18일 오후, 지상욱 당협위원장 주재로 긴급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당 소속 수석부위원장인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영한, 옥재은, 박중화 시의원, 성동구의회 엄경석 구의원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들은 당 소속 길기영 의원에 대해 한목소리로 국민의힘 5인 구의원이 협의하고 선정하라는 당론을 무시했다며 성토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은 “당론을 무시하고 개인의 사리사욕으로 민주당과의 야합을 통해 의장 자리를 찬탈했다”며 “길기영 의원의 해당행위는 명백하며 이에 대한 분명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전체 운영위원은 만장일치로 당헌 당규에 따라 해당행위를 자행한 길기영 의원에 대해 공식적인 '청문 및 징계'를 결의했다.

지상욱 위원장도 “당의 기강을 세우고자 하는 운영위원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당헌 당규와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경우 길기영 의원은 청문과 소명의 절차를 거쳐 제명,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의 조치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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