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가 우여곡절 끝에 제9대 전반기 종로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 했다.
먼저 의장에는 라도균 의원이, 부의장은 이광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과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 이시훈 의원 ▲행정문화위원장 이응주 의원 ▲건설복지위원장 김하영 의원 등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윤리특별위원장으로는 박희연 의원이 선출되는 것으로 제9대 전반기 종로구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쳤다.
라도균 의장은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4년 동안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는 보람 또한 크다”며 “앞으로도 오로지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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