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영등포구,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 운영 재개
영등포구,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 운영 재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7.26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8시 삼담실 운영
지방세 분야 전반... 8~9월 예약 접수 중
격주로 국세ㆍ지방세 원스톱 상담 서비스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 상담 모습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 상담 모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8월부터는 국세·지방세에 관한 원스톱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은 상담을 받고 싶으나 평일 근무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영을 시작,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한편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본관 1층 전문상담실에서 운영된다.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분야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신고서 등 서류 접수, 과세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또한 재능기부 세무사가 격주로 참여하여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한 국세·지방세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상담 결과에 따라 필요시에는 마을세무사, 선정대리인, 납세자보호관 등의 지원도 연계할 방침이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7월 25일부터 8~9월 상담 신청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방문 날짜와 시간, 상담 내용 등을 영등포구청 부과과로 예약한 뒤 내방하면 된다.

재능기부 세무사가 참여하는 8월 9일, 8월 23일, 9월 6일, 9월 20일은 상담 희망자가 많아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수 있으니 희망할 경우 빠른 시일 내 신청해야 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