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사무실…총괄지원과 등 3개과, 16명 배치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출범을 하루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사무실에 준비 작업이 마무리돼 가고 있다.
2일 출범하는 경찰국의 초대 국장은 비 경찰대 출신인 김순호 치안감이 맡는다. 경찰국에는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개 과를 설치하고, 국장(치안감)을 포함해 16명을 배치한다.
총괄지원과는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보고,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및 재의요구 관련 보고 등을 맡는다.
자치경찰지원과는 자치경찰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인사지원과는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권, 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제청 관련 사항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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