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8월 1일부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영화제·시네필 배지의 온라인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지 신청 대상은 ▲영화제(영화 또는 영화제 관련 종사자) ▲시네필(영화⋅영상 관련 대학(원)생)이다.
배지 발급을 통해 영화제 기간 1일 최대 4편의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배지별 전용 데스크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영화제 배지 1차 사전등록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2차 사전등록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반면에 시네필 배지는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오픈되며,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유료 배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3년 만에 배지 운영을 재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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