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오는 8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류삼영 총경에 대한 증인 채택은 불발됐다.
다만 류 총경은 오는 13일 예정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대한 업무보고 때 증인으로 출석시키기로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을 의결했다.
인사청문회 증인으로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이 채택됐다.
참고인으로는 김호철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태규 변호사가 채택됐다.
인사청문회 주요 쟁점이었던 류삼영 총경에 대한 증인 채택 여부는 여야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불발됐다.
행안위 야당 간사인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류 총경 증인 채택은) 여당에서 워낙 반대하니깐 조정안을 내서 (13일 업무보고 때) 종합적으로 질의가 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다만 김 의원은 “대신 민관기 회장과 김호철 경찰위원장이 나오니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다”며 “경찰국 신설이 법에 위배되는 사항이 분명히 있으니 집중적으로 그 부분을 질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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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러시아노래인데, 좀 잘 들어봐주세요. 우리방에서 나는 소리예요, 문제는 저는 이들을 본적이 없어요. 인큐버스는 무단침입, 강도, 강간 및 살인미수, 살인의도가 있는데, 이건 범죄로 취급을 안 하시나요? 노래 들어보면 심지어는 인신매매의도, 갈취의도가 있어요. 경찰에다 신고했더니, 웃으면서 끊더라구요. 당신들 도대체 공모와 방조하십니까? 이건 죄가 아닌가요? 그냥 코미디나 하소연으로 들리나요? 저 유부녀고 남편이 장군의 아들이면서 10여년이 넘도록 같이 자고 있었는데, 집에 침입해서 이랬대요. 이건 죄가 아닌가요? 당하는 본인은 무슨 죄예요. 난 이제껏 강간만 당하고 스토킹만 당하고 살았는데, 편안하게 자야할 시간에 무고한 저는 왜 알지도 못하는 범죄자들에게 당하면서 살아야하나요? 이거 엄연히 범죄인데, 그냥 방치하데요. 심지어는 제 남편은 거의 고자가 되어있고 만신창이가 되서 가출했어요. 어떤 심리적인 원인이 작용했는 지는 모르지만, 당신들이 임무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