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 구민과 문자로 '직접 소통' 눈길
박강수 마포구청장, 구민과 문자로 '직접 소통' 눈길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08.02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65 구민 소통폰' 운영…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 접수 및 해소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이 '365 구민 소통폰' 배너 앞에서 문자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안내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이 '365 구민 소통폰' 배너 앞에서 문자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안내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주민이 불편 사항을 문자로 보내면 구청장이 직접 답하는 '365 구민 소통폰'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임과 함께 "구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떻게 하면 주민의 어려움을 쉽고 빠르게 경청할까 고민하다 문자 민원 접수를 생각하게 됐다"고 '365 구민 소통폰' 취지를 전했다. 

또한 "구민과 소통하다 보면 실생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어 구정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365 구민 소통폰'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문자전용 휴대전화 번호(010-5088-0365)로 고충, 건의, 불편 사항 등을 제보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제기한 민원은 늦어도 3일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로 관리해 진행상황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 외에도 날로 복잡해지고 복합적으로 변하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등을 포함한 지역별, 민원별 상생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