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매년 봄, 관객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선사했던 ‘2022 LOVESOME 러브썸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으로 책 읽기 좋은 선선한 가을에 열리는 가운데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7~18일 이틀간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2019년 첫 시작을 알렸던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더욱 커진 스케일로 양일에 걸쳐 개최하는 만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18일 공개됐던 1차 라인업에는 10CM, 김이나, 멜로망스, 페퍼톤스, 권진아, 적재, 제이유나, 기탁이 이름을 올렸다.
이후 2일에 발표된 2차 라인업에 따르면 세대와 취향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꽃길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정세운이 첫 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독보적인 음색과 강렬한 호소력으로 위로와 공감을 주는 가수 유채훈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선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음악에 담아내는 남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둘째 날 출연을 예고했다.
1차에 이어 2차 라인업까지 역대급 아티스트들이 합류한 러브썸 페스티벌에 관객들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공개될 최종 라인업에 대해 기대감을 더욱 올리고 있다.
‘2022 러브썸’ 페스티벌의 티켓은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매페이지 및 LOVESOME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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