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준호’역의 배우 강태오가 드라마가 아닌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강태오는 오는 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초청되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강태오는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 주인공 이준호 역을 맡아 ‘국민섭섭남’, ‘유죄남’, ‘폭스남’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ENA채널에서는 강태오 시구를 기념하여 관객을 대상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부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KT 위즈파크에 운영 중인 ENA홈런존을 ‘우영우 홈런존’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ENA홈런존은 지난 4월 ENA와 KT 위즈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홈런존으로 홈 경기에서 KT선수가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1개당 1,000만원의 기부금이 소상공인에게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27일 수요일 ‘박병호(KT 위즈)’선수를 통해 1호 홈런이 기록된 바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목 밤 9시 ENA채널을 통해 가장 먼저 방영되며, ENA DRAMA 채널,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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