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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별사면서 정계 인사들 전면 배제...한동훈 입김이 컸다?
8.15 특별사면서 정계 인사들 전면 배제...한동훈 입김이 컸다?
  • 이현 기자
  • 승인 2022.08.13 16: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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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김경수 사면, 한동훈 때문에 어려워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윤석열 정부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을 사면 리스트에서 전면 배제시킨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은 경영 일선으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일각에선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계 인사들의 비(非)사면 결정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특사 대상에 김 전 지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한 장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우 비대위원장은 13일 오후 경남 김해운동장에서 개최된 합동연설회에서 "오늘 이 자리에 꼭 같이 있었어야 할 동지 김경수 도지사를 생각한다"며 "한 달 전부터 김경수 도지사의 사면 복권을 위해서 민주당 지도부가 백방으로 움직였다"고 현 정부의 '김경수 비사면'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고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잘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여권 관계자를 통해 확인됐었다. 그러나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한동훈 법무장관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집권당의 책임 있는 사람도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대통령실에 책임 있는 사람도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는데 법무부 장관 한 사람 때문에 유력하게 검토되던 김경수 지사의 사면이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한민국 참 큰일 났구나, 법무장관이 세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그 법무장관의 이야기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통합 정신은 어디에 있는가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저는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다. 이제 우리가 김경수 지사의 몫까지 더 열심히 싸워서, 민주당이 면모를 일신해서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는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편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며 한 때 야권 대권주자로도 왕왕 거론됐던 인사다. 정치권에선 윤석열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에 김 전 지사가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파다했다. 윤 대통령이 국면 전환을 위해 '국민 대통합'을 명분으로 MB와 김 전 지사를 동시 사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울러 '친문' 출신인 그를 사면해 민주당 8.28 전당대회 판세를 뒤흔들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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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기 2022-08-13 16:47:36
마약쟁이, 경제 범죄자에 근로자의 피를 빨아 먹는 악덕기업주 이재용,
사면도 아닌 복권이라...돈이면 다 되는 참 지랄 같은 세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