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이 지역 저소득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단체의 기부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해당 후원단체는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 주관의 바자회 등의 행사를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부의장은 지난 10일 종로장애인통합회관 3층에서 ㈜보글코리아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의 기부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글코리아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한다.
또 협약에는 장애인 단체 주관의 바자회 및 행사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이광규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더 돌아보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좋은 마음으로 온정의 나눔을 해주신 ㈜보글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종로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지역 내 소외된 약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 분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광규 의원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의 명예회장 직을 수행하며 장애인을 위한 후원단체의 기부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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