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용민 의원이 지난 17일 남양주시청사 시장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의원과 주 시장은 이날 종합병원 유치 건을 포함해 대심도터널, 지하철 6호선, 강변북로 가변 차로제 실시안 등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민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주 시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로 면담을 시작해 몇 차례 인사말이 오고 간 후 본격적인 면담을 이어갔다.
면담에서는 남양주가 안고 있는 각종 문제들과 교통, 환경, 상업분야 등의 지역 현안들이 폭넓게 제시돼 김 의원과 주 시장의 입장을 서로 확인했다.
김 의원과 주 시장은 서로 간에 견해차가 크지 않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실무진 차원에서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차질 없이 해당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배석한 실무진들에게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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