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의원들이 오는 26일 예정된 제274회 임시회를 앞두고 열공모드에 돌입했다.
8월 17일부터 18일, 2일간 의회 소회의실 및 상임위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것으로 재정실무(예산)부터 행정사무감사, 예산서, 업무보고 자료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업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먼저 지난 17일 1일 차에는 재정실무(예산), 행정사무감사 2과목에 대해 강사 초빙 교육이 실시됐다.
18일 2일 차에는 상임위별 예산서 및 업무보고 자료에 대한 토론회를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원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앞으로의 회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실무 내용을 잘 활용하여 구민이 존중받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의원들의 하반기 중 회기 일정에 따라 4대폭력예방 교육, 청렴 교육, 이해충돌방지 교육 등 필수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직무 교육도 진행할 예정으로 공부하는 의회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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