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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16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취임
이철우 경북지사, 16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취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8.19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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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철우 경북지사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철우 경북지사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16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지사는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교육, 의료, 문화, 예술, 교통을 누릴 수 있도록 대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해야한다”며 “지방이 살아나면 대한민국 5만불 시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의 만장일치로 16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지사는 제18~20대에 걸친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경북도지사에 당선된 바 있다.

이 지사는 취임 소감에서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여년, 협의회가 구성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선거만 하는 지방자치다”며 “중앙정부의 간섭과 한계가 분명한 자치권으로 지방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면 걸음마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완전한 지방분권으로 혁명적인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자치교육권, 자치조직권 등 지방정부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이 지사는 “신설되는 지방시대위원회는 현행 법률규정에서 법령규정으로, 참여부처도 당초보다 줄어들어 단순 자문기관으로 퇴보가 우려된다”며 “지방을 위한 강력한 실행력을 가지도록 소내각 수준의 부총리급 기구로 구성해 지방의 선도프로젝트들을 패키지 지원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지사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도 제2의 국무회의 격으로 승격시켜야 지자체가 중앙부처의 하부기관이 아닌 동등한 파트너로서 국정에 임할 수 있다”며 “시도협 사무처의 정책 및 연구역량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임 이 협의회장은 19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다음 협의회장 선출 때까지 약 1년 간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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