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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선정작 12편 공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선정작 12편 공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8.26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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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을 발굴하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의 선정작 12편을 26일 공개했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은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최신 한국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이는 동시대에 역량 있는 한국의 신인감독들을 발굴해 배출해내는 기회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간 이를 통해 공개된 작품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루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올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상영작들은 예년을 뛰어넘는 작품의 다양성과 독창성으로 탁월한 작품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의 선정작 12편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의 선정작 12편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선정작으로는 ▲유지영 감독의 'Birth' ▲변성빈 감독의 '공작새' ▲이하람 감독의 '기행‘ ▲윤지혜 감독의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 ▲임승현 감독의 '물비늘' ▲이솔희 감독의 '비닐하우스' ▲김태훈 감독의 '빅슬립' ▲박재범 감독의 애니메이션인 '엄마의 땅' ▲정기혁 감독의 '울산의 별' ▲조희영 감독의 '이어지는 땅' ▲기모태 감독의 '페이퍼맨'등 12편이다.

이들 선정작은 영화제 기간동안 심사를 거쳐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오로라미디어상, 크리틱b상, 왓챠상, 시민평론가상, 올해의 배우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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