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박희연 종로구의원, 순찰중 혜화동 도로침하 발견 ‘안전조치’
박희연 종로구의원, 순찰중 혜화동 도로침하 발견 ‘안전조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8.29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
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지난 25일 지역 현장을 순찰하던 중 도로 침하 현장을 발견해 신속히 안전조치에 나서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수도관의 노후화로 인해 도로 곳곳의 지반이 약해지면서 싱크홀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종로구에서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경신고등학교(혜화로 74)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비가 오면 또 다른 싱크홀 발생이 없는지 인근 지역을 순찰하며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에도 박 의원은 혜화동 순찰에 나선 가운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인근(혜화동 1-3) 도로변에서 도로 침하 현장을 발견해 긴급 신고하고 밤새 원상복구에 나섰다.

원인은 수도관의 노후로 인한 누수와 도로 들뜸이었으며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종로구청, 중부수도사업소, 119 구조대원, 명륜파출소 직원들의 밤샘 작업에 나서 오전 8시 20분경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박희연 의원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대형사고가 될 뻔한 일이 잘 수습되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로침하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안전조치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침하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안전조치 작업을 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