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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최대 30% 할인
광진구, 1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최대 30% 할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8.3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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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의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자매 우호 도시 등 10곳의 지자체와 지역내 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지역특산물과 과일, 생활용품 등 40여 종의 제품 판매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판매되는 제품은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욱 어려워진 구민들의 경제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인제군, 영광군, 충주시, 보령시, 문경시, 태백시의 6개 자매 우호 도시와 여주시, 가평군, 청송군, 양구군의 4개 도시가 함께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지역 특산물인 ▲인제 황태포 ▲영광 굴비와 모시송편 ▲충주 밤 ▲보령 표고버섯 ▲문경 오미자청 ▲태백 고사리 등과 ▲자매도시에서 생산한 나물류, 각종 장류, 고춧가루, 꿀, 콩 등 40여 종의 질 좋은 명절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물품 판매도 진행한다.

스카프세트, 가죽지갑, 한과세트 등 추석선물 품목과 생활용품인 원목 도마와 설거지 비누, 샴푸바 등도 선보인다.

전통시장 부스에서는 장인의 솜씨로 만들어진 갓김치, 꽃게장, 홍어회무침 등과 복숭아, 자두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는 구민들의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장터를 방문하면 수세미 만들기, 손 소독 스프레이 만들기, 미니 탈란드시아 원예 체험도 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 추석은 폭염과 수해의 여파로 추석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며, “이번 직거래 장터가 구민들과 농가, 지역 내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소통하며 상생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추석을 맞아 9월1일부터 144억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도 특별 발행한다. 1인당 70만원 한도에서 1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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