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1점차 신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키움은 지난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주말 LG 트윈스와의 2연전에서 모두 패했던 키움은 연패에서 벗어나 65승2무51패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롯데는 52승4무61패로 6위에 머물렀다.
특히, 키움의 이정후는 역대 4번째로 6년 연속 150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날 수원(두산 베어스-KT 위즈), 대전(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대구(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 잠실(NC 다이노스-LG 트윈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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