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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RC "4호기 수조 냉각수 없다"..비관적 견해 밝혀
美 NRC "4호기 수조 냉각수 없다"..비관적 견해 밝혀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3.1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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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 (NRC)의 그레고리 재스코 위원장은 16 일 미국 하원 에너지 상업위원회에서 증언, 후쿠시마 첫번째 원전 4 호기에 대해 "사용후 핵연료를 보관하는 수조의 냉각수가 없어졌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페연료봉을이 적나라한 결과 "방사선 수준은 매우 높으며, 복구 작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있다"고도 지적했다. 또한 구체적인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매우 짧은 시간에 치명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재스코 위원장의 발언은 일본 도쿄에 파견했던 미국 전문가팀의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 당국이 일본 정부와 동경 전력보다 원자로의 상황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한편 일본 당국은 현재 수조에 냉각수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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