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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15곳 중 5번째'... 남서울농협,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영예’
'전국 1115곳 중 5번째'... 남서울농협,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영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9.07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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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예수금 2조7천억원 달성
6개월 만에 2000억원 순증 '성과'
안용승 조합장 "농업 발전에 환원"
사진은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왼쪽)과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사진은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왼쪽)과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상호금융예수금 2조7000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월 10일 상호금융예수금 2조5000억원을 달성한 지 불과 6개월 여 만에 예수금 2000억원을 순증한 셈이다.

특히 전국 1115개 농ㆍ축협 가운데 상호금융예수금 2조7000억원 달성한 것은 남서울농협이 다섯 번째다.

남서울농협은 최근 상호금융 여수신 5조원을 달성하고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수상을 위한 최소요건도 충족했다.

또한 남서울농협은 활발한 신용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사무소부문 ‘대상’과 더불어 전국 최초 ‘12년 연속 수상’도 기대하고 있다.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남서울농협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호금융 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이를 통해 얻은 결실을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환원해 도시농협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서울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산지농협에 1608억원의 무이자선급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7억1000여 만원 상당의 영농자재와 농기계도 지원하는 등 도농상생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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