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가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 40분 맷 도허티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비록 이번에도 올 시즌 마수걸이 골 사냥에 실패했지만, 답답했던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는 상대방 퇴장을 유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히샤를리송의 헤더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는 성공적인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강호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숨막히는 수비를 펼치며 팀의 4-1 대승을 도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