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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원더우먼, 소머즈의 계보를 이을, 'G-Girl'이 온다
[개봉영화]'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원더우먼, 소머즈의 계보를 이을, 'G-Girl'이 온다
  • 안병욱기자
  • 승인 2006.07.24 0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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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을 시원한 웃음으로 마무리해 줄 초강력 엽기 액션 코미디 영화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의 ‘우마 서먼’이 여성 영웅의 계보를 이을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그녀가 계보에 올릴 이름은 이미 이름만으로도 훌륭한 ‘G-Girl’(Great-Girl)

‘원더우먼’과 ‘소머즈’, 그리고 2006년 ‘G-Girl’
▲     © 한강타임즈


 
 
 
 
 
 
 
 
 
 
 
 
 
 
 
 
 
 
 
 
 
 
 
 
 
 
성조기를 연상케 하는 붉은 상의에 파란 팬티, 그리고 별이 그려진 머리띠를 두른 여성 영웅의 원조 원더우먼. 남성 못지 않은 강력한 힘과 그와 상반되는 여성스럽고 화려한 외모, ‘트레버 소령’에 대한 순애보적인 사랑은 70년대 뭇 남성들의 로망의 대상이 되었다.

이어 1980년대, ‘원더우먼’의 뒤를 이어 여성 영웅의 새 지평을 연 인물이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소머즈’. 비록 성(性)은 다르지만 ‘육백만불의 사나이’와 라이벌 관계이기도 했던 그녀는 몇 백 미터 밖에서의 작은 소리도 감지할 수 있는 엄청난 청각과 초인적인 달리기 능력을 바탕으로 ‘원더우먼’과 함께 지금까지도 ‘여성 영웅’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다.

‘G-Girl’에게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그리고 2006년 여름, ‘원더우먼’과 ‘소머즈’의 화려한 명성을 잇는 슈퍼 히로인 ‘G-Girl’이 탄생했다. 항상 ‘Great’의 이니셜 ‘G’ 로고가 있는 옷을 입는 뛰어난 패션센스와 더불어 늘씬한 몸매와 섹시한 외모, 초인적인 힘 등 기존 영웅들의 특징과 능력을 모두 겸비한 그녀.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그녀의 본 모습 중 빙산에 일각에 불과할 뿐, ‘G-Girl’에게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초능력을 사회에 환원하며 따분하고 지루한 삶을 사는 평범한 영웅이 아닌, 자신을 배신한 옛 남자친구에 대한 잔인한 복수를 감행하는 엽기&황당&다혈질 슈퍼 히로인인 것이다. 이러한 영웅답지 않은, 한 성격하는 ‘G-Girl’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통쾌함과 더불어 짜릿함을 선사하며 슈퍼 히로인 계보에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엽기&황당&다혈질 슈퍼걸 ‘G-Girl’(우마 서먼)이 자신을 배신한 옛 남자친구 ‘매트’(루크 윌슨)에게 살벌한 복수를 감행 한다는 엽기 액션 코미디 영화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오는 8월 24일,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거침없는 복수극의 살벌한 비밀을 공개하며 올 여름을 시원하고 유쾌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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