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1월15일까지 15개 전 동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돌며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취업상담실에는 일자리발굴단 직업소개 전문 상담원 2명이 파견돼 구직자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취업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취업상담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 1일 구의 2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양3동과 자양4동, 중곡3동에서 실시된 바 있으며 앞으로 남은 11개 동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동별 운영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광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이 구인, 구직자 확보를 통한 인력풀 생성 및 구인구직 연계로 연계돼 고용지표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그대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취업상담이 실시되면서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구인ㆍ구직이 가능하고 자연스럽게 광진일자리센터 홍보도 될 것이다"며 "취업 의지가 강한 구직자들에게 이번 취업상담실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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