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제255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0일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의원들의 이같은 현장 시설 점검은 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아차산 숲속도서관’과 ‘광진경제허브센터’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의원들이 방문한 ‘아차산 숲속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되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현재 도서관 좌석이 부족해 수용 가능한 이용자의 수가 한정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지역주민 및 창업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경제 통합지원센터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안내를 받고 AI면접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센터를 직접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구민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나가야한다”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이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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