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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년예술작가 44인 작품 132점 한곳에서 선봬
서초구, 청년예술작가 44인 작품 132점 한곳에서 선봬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09.2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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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일 유중아트센터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청년갤러리카페 지원사업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코로나19로 예술전시가 침체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2022 청년갤러리카페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44인의 작품 132점을 한 공간에 모아 전시하는 <서초청년작가 특별전: SYAF(Seocho Young Artist Festival)>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유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은 청년예술인에게는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 감상을 가능하게 하며, 카페주에게는 예술작품 전시로 카페가 갤러리로 변신하게 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사업을 추진한 결과 청년작가의 작품전시에 대한 주민·카페주· 청년작가 모두에게 반응이 좋아, 2020년부터 확대 시행해 2개월씩 연 3회 청년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맞이하는 청년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은 구의 모범정책 사례가 돼 타 자치구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대표적인 청년예술정책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구는 이번 첫 특별전시회를 통해 관내 카페에 흩어져 전시된 청년예술작가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청년예술작가들의 이력 관리를 위한 하나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은 청년예술작가들이 열정을 가지고 작업한 작품들을 갤러리에서 전시함으로써 청년작가들의 실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청년들의 작품이 한 공간에서 전시되면서 청년들의 교류를 통한 활발한 활동도 기대된다”면서, “이를 계기로 서초구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직업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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