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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꿈꾼다"
한문철 변호사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꿈꾼다"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9.2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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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제작발표회 (사진=JTBC)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제작발표회 (사진=JTBC)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인 한문철이 유튜브를 넘어 방송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22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제작발표회를 통해 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한블리’를 만들었다”며 “방송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들로 다양한 영상이 있다며 방송으로 간접경험을 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한문철TV’라는 유튜브 채널로 약 1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블리는 한문철과 개그맨 이수근과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우주소녀' 수빈, 탤런트 한보름, 캐나다 출신 기욤 패트리가 함께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각양각색 사건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블리' 제작발표회 한문철 변호사 (사진=JTBC)
'한블리' 제작발표회 한문철 변호사 (사진=JTBC)

이에 한 변호사는 “유튜브는 혼자서 방송을 하다보니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방송에서는 패널들이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의견들을 낸다”며 “난 법원에서 내놓는 판결을 바탕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는 일반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한블리와 ‘한문철TV’의 다른 점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수근 씨는 “원래 한문철 변호사 방송의 팬이었는데, 현장에서 보니 신기하더라”며 “방송이 예능이라고 했는데, 사고 모습들을 보면서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는 부분도 있는데, 시청자들이 너그럽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민철기 CP는 프로그램 연출에 대해 “교통사고는 운전을 오래해도 발생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알려주고 싶었다”며 “운전은 먹고 자는 문제만큼이나 생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다른 블랙박스 영상 프로그램과 달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일반 방청객을 모시고 그분들의 판단도 들어볼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블리는 대한민국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엄지척 교통안전 프로젝트’로 9월 22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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